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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살림/가전

샤오미 물걸레청소기 SWDK D260 구매 후기/ 물걸레청소기 추천

by 눈부시네 202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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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물걸레청소기 SWDK D260 구매 후기 / 물걸레청소기 추천

안녕하세요. 눈부시네 입니다. :-3

오늘은 우리집 허리 지킴이, 물걸레청소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물걸레 밀대를 사용했었는데요. 밀대를 사용해도 허리가 아프고 힘이 들어가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청소 한번 하려면 인상부터 구겨졌다는... 이사 오고 방도 여러 개 생기고, 물걸레청소기는 있어야겠다 싶어서 알아보다가 믿고 사는 샤오미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이 제품에 대해서 함께 알아 보도록 해요.

(내돈산, 내리뷰 순도 100% 리얼 후기입니다.)


▽스펙

º중량: 2.4KG

º작동방식: 진동식

º부가기능:  LED 라이팅, 스틱 길이 조절, 각도 조절 헤드, 버튼 식물 분사

º소비전력: 35W

º충전시간: 3시간

º사용시간: 50분


▽깔끔한 포장과 구성품

해외 직구나 국내 배송 둘 다 가능한데 저는 빨리 배송받고 싶어서 국내 배송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2일 정도 후에 제품을 받았어요. 국내 판매용이라 그런지 포장지부터 설명서까지 모두 한글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포장이 깔끔하게 와서 좋았어요. 얼른 뜯어보겠습니다. (주섬주섬)

구성품은 본체, 스틱, 물걸레, 먼지 제거 걸레, 일회용 걸레(10장), 계량컵(물 주입용), 220V 충전기, 설명서입니다. 샤오미답게 구성품도 역시 깔끔해요. 구성품 중에서는 일회용걸레에 놀랐는데요, 걸레질을 하고 더럽혀진 걸레를 빨기 귀찮을 때 한번 쓰고 버리기 좋을 것 같아요. 일회용 걸레만 따로 구매 가능하니 더더욱 자주 사용할 것 같은 느낌이... :-P 그리고 사진에는 잘 안 나왔는데 물 주입용 계량컵 주둥이가 물을 잘 따를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물 따를 때 편리합니다.

▽청소 시작

당장 필요하지 않은 구성품은 잠시 치워두고 필요한 것만 꺼내놨습니다.  무선이라 그런지 정말 간소하네요. 스틱 조립도 세상 쉽고요. 오늘은 일반 걸레를 이용해서 청소를 해보겠습니다. 새 거라 그런지 걸레도 때 하나 안 타고 뽀송뽀송 하네요. ;-)

▽물 주입구에 물 넣기

본체 뒷면에 보면 실리콘 마개가 있어요. 이 부분이 바로 물 주입구입니다. 여기에 물을 넣어 주어야 물걸레 청소를 시작했을 때 스틱 상단 부분에 물 분사 버튼을 누르면 본체에서 물이 자동 분사가 돼요. 물 분사기가 내장되어 있어서 번거롭게 걸레를 적실 필요가 없어서 정말 좋아요.

실리콘 마개를 열고 물을 주입해 보겠습니다.

물은 최대 230ml까지 들어갑니다. 함께 온 계량컵을 사용해서 한 컵 가득만 넣어주면 돼요.

▽세상 편안한 물걸레 청소

스틱을 90도 세워두면 자동적으로 전원이 꺼져요. 보관할 때는 세워서 빈 공간에 두면 됩니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틱을 몸 쪽으로 살짝 눕히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면서 본체 앞부분에 빛이 들어와요.

스틱 윗부분에는 버튼이 2개가 있습니다. 위쪽 버튼은 전원 버튼으로 이 버튼을 누르면 물걸레질이 시작돼요. 전동식이라 앞뒤로 흔들며 바닥을 닦아줍니다. 아래쪽 버튼이 물 분사 버튼이에요. 조금 전에 물을 주입해 주었는데 이 버튼을 누르면 본체 앞부분에서 물이 분사가 됩니다. 버튼을 누르는 동안 지속적으로 분사가 되기 때문에 분사량을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어요.

물걸레청소기 작동을 촬영해봤어요. 본체가 워낙 얇고 스틱도 자유자재로 눕혀지기 때문에 침대 밑이나 소파 밑부분까지 청소하기 편리합니다. 또 헤드 부분에 라이트가 있어서 어두운 곳까지도 손쉽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본기능인 물걸레질 기능도 훌륭합니다. 분당 1,000회의 강력한 진동으로 바닥을 깨끗하게 닦아줘요. 무엇보다 무선이기 때문에 선에 걸릴 일도 없어서 편하게 집구석구석을 청소할 수 있습니다.

사용이 끝난 뒤에는 발끝으로 부착되어있던 물걸레를 쉽게 떼어내면 진짜 청소 끝!

▽충전

무선 물걸레청소기라서 일정 시간 사용을 하면 충전을 해주어야 합니다. 함께 동봉되어 온 어댑터를 본체 뒷부분에 연결해주면 됩니다. 방전된 상태에서 충전을 시작하면 충전 완료가 되기까지 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충전 포트에도 먼지 방지 캡이 있어서 충전하지 않을 때는 닫아주어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해 줘요.

충전이 완료되면 본체 상단 부분에 점 3개가 들어와요. 이 점은 배터리 지시등인데 사용할 때도 계속 표시가 되어서 배터리 잔량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1칸만 불이 들어온다면 사용 후 충전시켜주세요. :^)


단점은 말하자면 진동이 커서 그런지 작동할 때 소음이 심해요. 가족들이 자고 있을 때 사용한다면.. 이 소리 때문에 일어날지도 모르겠어요. ㅎㅎㅎ 그래도 일반 밀대 사용보다는 훨씬 용이하고 편리해서 구매하길 잘했다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물걸레청소기를 찾고 계시다면 샤오미 사와디카 물걸레 청소기를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샤오미 사와디카 D260 물걸레청소기의 내돈내산 리얼 후기 였습니다. 눈부신 새댁은 더 유익하고 자세한 다음 리뷰를 들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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