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말 데이트 카페 추천: 아나키아 (ANARKH) 1

크리스마스 연말 데이트 카페 추천: 아나키아 (ANARKH)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하기 좋은 트리가 예쁘게 꾸며진 대형카페를 소개하려고 해요. 😊

사진이 꽤 많아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트리 사진을 위주로 업로드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베이커리 카페 곳곳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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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키아 (ANARKH)

˙상호명:  아나키아 (ANARKH)

˙위치: 경기도 의정부시 잔돌길 22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L.O:21:30)

˙운영: 총 4층 (1-2층 베이커리, 3-4층 레스토랑)

˙방문일: 2023. 12. 3 (일)

˙예스키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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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도착과 동시에 반겨주는 대형트리 4개와 초대형 곰돌이

주말에 방문을 해서 최대한 붐비지 않는 시간대에 가고 싶어 오픈시간에 맞추어 도착했습니다. 

건물은 엄청 컸고,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져있어요. 1-2층이 카페, 3-4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9시 50분 즈음에 도착하니 지하1층 몇 대 없는 주차장 공간이 텅 비어 있어서 쉽게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메인층)으로 갔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베이커리 입구를 들어가니 저희를 반겨주는 초대형 트리 4그루와 자이언트 곰돌이🎄🧸 사진으로는 다 담질 못하는 실물.. 여긴 꼭 직접 가서 봐야 해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앞에 1팀 정도 도착해서 사진 찍고 계셨고, 저희가 사진 찍을 때는 이미 줄이 꽤 많이 길어졌었어요. 카페가 워낙 커서 커피와 베이커리를 졸다가 쉬다가 카페 구경하다가 포토존 줄이 짧아지면 또 가서 사진 찍고를 반복했습니다.

º협조해주지 않는 아기와의 사진 찍기는 난이도 최상⭐

아기와 함께 트리 앞에서 나란히 서서 활짝 웃는 사진을 찍고 싶었던 저의 바람은 사치였던 것 같아요...😂 단 1초도 가만히 있지 않는 25개월 아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번쩍 안고, 손에 무언갈 쥐어주는 것.. 그뿐 인 것 같아요. 🤣 지금 보니 이 사진도 나쁘지 않네..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º3층과 7그루의 예쁜 트리

카페가 정말 워낙 크고 넓어서 포토존 말고도 곳곳에 설치해 있는 트리가 7개 정도 있어요. 트리 하나하나가 모두 정말 정성스럽게 꾸며져 있고 모두 예뻤어요. 위의 사진은 엘리베이터가 열리면 딱 보이는 미니 트리로 베이커리 입구 앞에 위치해 있어요. 여기선 아무도 사진을 찍지 않길래 저희 아기와 장난치면서 구경하면서 사진을 담아보았네요.

º좌석층의 또 예쁜 트리

베이커리 1층에서 베이커리와 커피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오면 좌석이 종류별로 정말 많은데 2층 올라오자마자 또 예쁜 트리가 요렇게 있어 앉아서 찍어본 사진이에요. 2면이 통유리인데 채광도 정말 좋아서 한겨울인데도 땀이 송골송골 맺힐 정도로 후끈후끈했어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겠지만, 좌석이 진-짜 엄청 많고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사람이 많아도 그리 붐비지 않고, 시끄럽지 않아서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º2층에서 내려다본 1층 포토존

2층에서 포토존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에요.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잘 보였고, 여전히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 찍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형과 포즈를 취해보는 귀여운 어린이가 보이네요. 😊

º3층의 또또 트리

3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인데 1~3층은 계단을 통해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3층은 1-2층과는 분위기가 다르게 블랙톤의 살짝 어두운 분위기였는데,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쪽으로 가다 보니 밝아지면서 또또 트리!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여기서도 아기와 함께 찰칵. 역시나 비협조적인 저희 아들이라 안고서 트리 구경을 미끼로 겨우 찍은 이 사진..

저희는 크리스마스트리가 꾸며져 있는 카페를 서칭 하다가 방문하게 된 카페여서 커피와 베이커리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빵 종류도 정말 많고, 맛도 정말 정말일품이었어요!! 커피 원두부터 종류별로 있어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꼭 겨울뿐만이 아니고 사계절 언제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은 의정부 대형카페 아나키아의 트리위주의 첫 번째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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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근처에 사시는 커플, 부부, 아기가 있는 가족은 꼭 방문해 보았으면 하는 예쁜 카페 아나키아.

곳곳에 포토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커피/빵도 정말 맛있고, 무엇보다 규모가 커서 북적거리지 않아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카페 찐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