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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여행/뉴욕·라스베가스·칸쿤

뉴욕·라스베가스·칸쿤 자유여행 / 허니문 후기

by 눈부시네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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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뉴욕·라스베가스·칸쿤 자유여행 / 허니문 후기 

지난 2017년 4월에 결혼식을 치르고 약 2주 동안 미국과 멕시코에서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온 허니문 후기를 들려 드리려고 해요. 신혼여행은 일생의 한번뿐이라 어디로 얼마나 다녀올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는데 그 당시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은 뉴욕이었어요. 뉴욕만 가기에는 아쉬울 것 같아서 기간을 조금 길게 잡고 다른 곳을 더 가기로 했습니다. 고민 끝에 미국은 동부의 라스베가스, 서부의 뉴욕, 멕시코는 휴양지 칸쿤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여행 계획과 각 도시별로 어떤 느낌이었는지 간략하게 설명해보도록 할게요.


≡기록지

#일자: 2017. 04. 23 ~ 05. 05 (11박 13일) 

#방문도시: 미국 라스베가스-멕시코 칸쿤-미국 뉴욕 (3개 도시)

#이용 항공기: 아메리칸 항공

#라스베가스 체류일: 4일

#칸쿤 체류일: 5일

#뉴욕 체류일: 4일


º항공권과 숙소 예약

항공권+호텔 예약비용.pdf
0.04MB

신혼여행은 떠나기 6-7개월 전부터 준비했어요. 항공권과 리조트/호텔은 따로 구매하는 것보다 패키지로 예매하는 것이 저렴하다고 해서 여행 전문업체 5군데에 견적을 의뢰했고 가장 저렴한 곳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제가 예약했던 여행사가 지금은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아 업체명은 따로 기입하지 않았습니다.)

비행기로 도시 이동은 신혼여행 기간 동안 총 7번이었습니다. 저희는 부산에서 출발해야 했기 때문에 부산-나리타(경유)-라스베가스로 들어가서 스베가스-달라스(경유)-멕시코 칸쿤으로 이동, 칸쿤에서 미국 뉴욕으로 이동하여욕-나리타(경유)-부산으로 나오는 일정이었어요. 7번의 비행기 탑승의 총금액은 150만원대로 정말 저렴하게 발권하였어요. 호텔과 리조트는 총 4군데에서 묵었고 총 비용은 220만원 정도였습니다. 호텔 비용에서 여행 전문업체 커미션이 들어간 건지 환율이 높게 책정되어 한화로 환산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여행자 보험을 인당 15,000원씩 들어서 1인당 항공권과 숙소, 여행자보험까지 370만원대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º일자별 세부 계획 세우기

일정표.pdf
0.08MB

항공권과 숙소 예약을 끝내고 시간 날 때마다 여행 일정을 짜두었어요. 여행 갈 때는 꼼꼼하게 알아보고 계획 짜는 것을 좋아해서 즐겁게 정리했습니다.ㅎㅎㅎ 투어나 액티비티, 뮤지컬 관람 등 한국에서 미리 예매할 수 있는 것들은 미리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일정표와 쇼핑할 곳, 맛집 등을 작성해 둔 파일을 첨부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확인하시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º첫번째 여행지 미국 라스베가스

저희의 허니문 첫 방문 도시 라스베가스. 영화에서만 보던 멋진 조명에 화려한 호텔들이 즐비한 라스베가스의 모습에 입이 떡 벌어졌어요. 라스베가스하면 카지노가 떠오르는데 밤마다 카지노에서 일확천금의 꿈을 품고 즐겼고, 미서부 필수코스 그랜드캐년 투어도 하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º두번째 여행지 멕시코 칸쿤

라스베가스에서 실컷 놀고 멕시코 칸쿤으로 넘어갔습니다. 멕시코 가장 동쪽에 위치한 해변도시인 칸쿤은 세계 최대 휴양도시로도 손꼽혀요. 칸쿤에서는 먹고 놀고 자고만 반복하며 맘껏 쉬었습니다. 이 곳에서 5일간 푹 쉬면서 결혼 준비와 결혼식으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말끔히 해결했어요.

º마지막 여행지 미국 뉴욕

허니문 마지막 방문 도시, 꿈에 그리던 뉴욕! 뉴욕에서는 오랜 시간 머물지 못했기 때문에 하루하루를 소중히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했어요. 덕분에 랜드마크와 가고 싶었던 곳 모두 다녀왔고 스냅 촬영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뉴욕에 있는 내내 화창하고 맑았던 날씨도 한몫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다시 가고 싶은 곳을 꼽으라면 뉴욕이 가장 떠오르네요.


지금까지 저의 신혼여행 준비기와 여행지의 간단한 소개를 해드렸어요. 다음 포스팅부터는 각 도시별로 자세한 여행 후기를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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